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한 8.29 전당대회가 14일 현재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지는 '유능한 차기 대한 민국 지도자 육성'차원에서 민주당의 8.29 전대에 출마한 이 후보와 김부겸후보, 박주민후보의 당당한 경쟁 소식등 관련기사를 빠짐없이 보도할 예정입니다. 향후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정의당등의 유사한 행사도 함께 보도하겠습니다<편집자주> [sbn뉴스=대전] 권오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 지원하며 지난 2017년 당 대선후보 경선과 대선에서 활약한 대표적 친문(친문재인)단체인 ‘대전 뚜벅이산악회’가 당 대표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활동에 나섰다. 뚜벅이 산악회 (회장 남승훈)지도부는 14일 오후 대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 뚜벅이산악회 350명은 촛불혁명의 숭고한 뜻을 바탕으로 적폐청산, 비정상의 정상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함께 할 국정 동반자이자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선장으로 김부겸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뚜벅이 산악회는 김 후보 지지선언 이유에서 "김부겸 후보는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투사이자, 오직 민주당과 국민만을 보고 몸을 던져온 신의와 헌신의 정치인”이라고 밝혔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새롬청소년 센터(상상센터)는 광복 75주년이자 정부수립일을 기리기위해 오는 11일과 13일 ‘광복절특사(특별한 나라사랑)’의 값진 의미를 더하기위해 청소년 비대면 체험활동을 갖는다. 세롬청소년센터는 뜻깊은 광복 75주년을 청소년과 기념하고 재미있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 이를 계기로 8.15 광복절이 단순히 휴일이 아니라 의미를 새기고 대한민국 역사와 소중한 태극기에 대해 스스로 알아보고 활동하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일(화)과 13(목) ▲새롬청소년센터 1층, 6번 출입구 앞(한솔상상센터 2층 외부 계단) ▲만 9~ 24세(프로그램 별로 상이)를 대상으로했으며 ▲참가자는 QR코드 접수(주소 링크)방식이다. 세롬청소년센터는 광복절의 의의를 기리기위해 모든 가정과 기관이 국기를 달아 경축하지만 태극기가 없는 가정이 많아 이번 프로그램에서 태극기 만들어 달기를 HT,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에따라 그 이벤트로 ▲태극기 티셔츠 만들기 ▲태극기 운동화 제작하기 ▲광복절 퀴즈 ▲광복절 가로세로 낱말 퀴즈 ▲광복절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들 알아보기 등을 통해 광복절의 의
[sbn뉴스=내포] 권오주 기자 = 대전경찰청장에 이규문 경찰청 수사국장을, 충남경찰청장에 이철구 경찰청 경비국장이 발령됐다. 대전지방 경찰청 16대 청장인 이 신임청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경찰대 (4기)로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과 봉화경찰서장 서울 수서경찰서장, 서울시경 형사과장, 대구 성서경찰서장을 거쳤다. 이어 충북지방경찰청 제1부장과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수사기획관을 역임했다. 충남지방경찰청 제32대 청장인 이철구 신임 청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동산고와 경찰대(4기), 배재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했다. 이 청장은 충남청에서 홍보담당관(총경)을 시작으로 경기지방경찰청 광명경찰서장과 서울지방경찰청 남대문경찰서장을 지냈다. 이어 2014년 경무관승진후에 주 일본 한국대사관 외사협력관, 경찰청 수사제도개편단장, 수사기획관을 거쳐 치안감 승진과 함께 경찰청 사이번안전국장, 대구재방경찰청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명교 전임 충남청장은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송정애 충남경찰청 제2부장은 치안감 승진과 함께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 부장의 치안감 승진은 여성 3호다.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한 마을 논과 밭에 엄청난 양의 생활쓰레기가 묻힌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 <본보 7월 29일, 30일자 단독보도> 주민들은 암(癌)등 난치질병에 불안과 공포로 시달리고 있다. 주민의 주장대로면 연기군시대인 1996년 (세종시청은 1984-1987년 주장)부터 이 마을의 논과 밭 1만 455㎡(3168평)에 4만9200㎡가량의 생활 쓰레기가 매립된 뒤 이전부터 써온 지하수를 식수를 이용한 뒤로 암등 질병이 생겼다고 의심한다. 활쓰레기가 매립했으나 이렇다할 침출수와 악취등에 대한 정화(淨化)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 십년간 방치하는 바람에 발생된 침출수가지하수에 스며들었고, 그 지하수를 마셔왔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마을 21가구에서 15명이 폐암과 간암등으로 숨졌다고 주민들은 믿고 있다. 동네 주민들이 최근 집단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는 것도 이런 이유로 들고 있다. 물론 전혀 정화가 안된 쓰레기 침출수가 지하수에 스며들어, 그 지하수가 암등을 유발했다는 확증적인 근거는 없다. 이런 가운데 이 마을의 A목사(58)가족은 아직도 상수도가 아닌 지하수를 마시는 여러 세대 중에 한 세대다. A 목사는 평생 조치원읍 봉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상급자단독으로 매기던 인사 시스팀을 공정성과 인재발굴을 위해 상사, 부하 직원, 동료 직원의 평가를 반영하는 다면평가(多面評價)시스팀으로 확대한다. 지난 노무현 참여 정부 때부터 본격화한 이 다면평가방식의 인사시스팀은 업무추진의 청렴성과 기본소양, 소통, 갈등 관리등에 부하직원은 물론, 동료직원, 상급자등의 평가의견을 들어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렴, 개인의 역량개발을 위한 자료로 주요 선진국 공공기관과 사기업에서 활용하는 제도다. 5일 세종시 교육청(교육감 최교진)에 따르면 다면평가는 그간 지난 2015∼2017년까지 5급 승진대상자선발을 위해 실시해온 것을 시작으로, 2018년 4급 및 5급 승진대상자 선발 때, 그리고 지난해 대상을 확대해 4급∼7급까지 시행한 결과 매우 효과적였다는 결론을 얻었다. 세종교육청의 고위 관계자는 “세종시 교육청이 다른 시도 보다 선두적으로 이 다면평가제도를 도입, 시행해본 결과 승진자는 물론 적재적소의 인재 발굴, 그리고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최근 단행된 5급 승진심사대상자의 평가결과, 상사의 단독적인 평가를 보완하여 우수인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계획만 거창했지, 수년 째 답보상태인 세종지방법원과 세종지방검찰청신설을 위한 ‘세종법원검찰청 추진위원회’를 구성된다. 지난 2012년 세종시가 출범했으나, 8년이 되도록 부지만 정해놓았지, 세종지방법원과 세종지방검찰청이 설치는 요원한 상태다. 이에따라 법원 검찰청 등이 설치되지 않아서 큰 불편을 겪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가칭 ‘세종법원검찰청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것이다 준비모임(준비위원장 김해식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대표)은 오는 7일(금) 오후 4시에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위원회 구성을 논의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창립총회에 참여할 수 있다. 위원회는 향후 법원검찰청의 설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설치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SNS와 플랑카드 게시를 통한 대시민 홍보활동도 전개시킬 예정이다. 회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세종법원검찰청추진위원회’밴드에 가입하면 회원이 가능하고 활동도 할 수 있다. 준비위원장 김해식 대표는 “행정수도 세종시 위상에 걸맞게 세종행정법원과 일반 민형사법원, 가정법원, 검찰청이 설치되어서 세종시민들이 편리하게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회계책임자를 겸임한 후보자 A씨를 7월 31일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또 선거관련 위법의 정도가 경미한 4건에 대해서는 경고처분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고발된 A씨는 ▲선거벽보 제작비 등을 신고된 예금계좌를 통하지 아니하고 지출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등을 회계장부에 기재하지 아니하거나 허위기재 ▲선거운동용 명함 제작비 등 정치자금 영수증 등을 구비하지 않은 혐의다. 세종시선관위는 지난 4월 20일부터 7월 16일까지 3개월간 45명의 예비후보자 및 후보자와 11개 정당 및 정당선거사무소, 12개 후원회가 제출한 회계보고에 대해 서면조사, 현지실사 등의 방법으로 집중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회계보고 허위기재·제출 ▲신고된 예금계좌 외 지출 ▲회계책임자 외 지출 ▲법인의 후원금 기부 ▲영수증 그 밖의 증빙서류 구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정치자금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투명성 확보는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의 필수적 요소이므로 이에 대한 예방 및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청 문화체육관광국(국장 김성수)내 문화재담당 공우원의의 노력으로 지난 1934년 지은 본당을 비롯 세종부강성당 3곳이 최근 국가등록문화재(784호.약칭 국가문화재)로 지정됐다. 그중에도 세종시청 관광문화재과 김정기 문화재 담당공무원(44.학예연구사)의 끈질긴 집념과 철저한 검증, 분석이 뒷받침이 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그는 백제의 수도 공주와 인접한 세종시 일대의 각종개발과 사업으로 주요 문화재가 훼손되거나 묻힐수 있다는 학계와 시민들의 큰 우려 속에 문화재 발굴과 보전에 직접 발벗고 나서 결실들이다. 그는 앞서 세종시 전동면 송곡리의 라말여초(羅末麗初. 신라말 고려초)때의 사적문화재급인 토성(土城)발굴<본보 7월2일 단독보도>등을 발굴한데 이어 세종 부강성당등을 직접 추적 조사하고. 연구분석과 검증을 거쳐 국가문화재로 등록시켰다는데 의미가 깊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6월 24일 세종시청과 문화재청의 조사와 검증을 거쳐 지난 1950년대 이후 건축사적 변천과정을 그대로 간직해 한눈으로 볼수 있는 세종시 부강면 부강4길 33(부강리 130-1)의 (재)천주교 청주교구유지재단 소유인 부강성당 3곳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전날 오후 6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강한 비는 30일 오전 10시현재 전동면이 121mm의 누적강수량을 보인 가운데 세종의 유명관광지인 연서면 고복리의 고복저수지 둑을 범람했다. 이 바람 이 일대 벼논이 모두 침수됐다. 본지 독자 제보자들에 의하면 고복저수지일대는 어젯 밤 자정부터 불어난 물은 이날 오전 7시 30분을 전후해 저수지가 만수에 이르러 결국 저수지둑을 넘었다. 세종시 전동면 석곡리 일대는 농수로 둑이 터져 인근 논이 침수됐다. 그중에도 집중폭우로 그간 두 번이나 붕괴되었던 연동면↔부강면을 잇는 다리는 물이 차 다리상판만 보였고, 백천교도 물이 불어나 다리 상층까지 수위가 올라왔다. 무엇보다 세종시를 둘러싼 금강변의 둑까지 거의 불어나 세종시 부강일대는 한때 범람위기까지 직면했었다. 이와함께 세종지역 도로가운데 여러군데의 경사지와 절개지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이번 비의 위력을 실감나게 했다. 30일 정오현재 강한 비가 누그러지면서 고복저수지를 비롯 금강일대는 더 이상의 피해가 나지 않았다. 한편 세종시의 강우량은 전날 밤 1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현재 전동면이 121mm를 비롯 전의면 99mm로 많은 비가 내렸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 장군면 태산리 일대 축사건축과 관련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28일 ‘세종시 공무원들이 허가를 잘못처리 했다는 감사원 결과에 따라 백지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이날 ‘장군면 축사건축과정에서 발생한 위법행위에 대한 당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입장문에서 정의당 새종시당은 “민원에 따르면 2017년 12월 장군면 축사건축과정에서 세종시 관계공무원들이 적법하지 못한 허가행위를 하했다”라며 “이에 대해 장군면 주민 423명은 2018년 4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 감사원은 건축허가 과정에서 8,280㎡의 토지를 임의로 분할하여 환경영향 평가를 거치지 않은 행정행위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였고, 2019년 8월 감사원은 ‘지방공무원법 제72조’에 따라 징계처분(경징계 이상)을 할 것을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종시청 건축과에 대해서는 건축허가과정에서 위법행위가 밝혀진 만큼 그동안 이뤄진 절차에 대해 전면 백지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세종시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 25일 주민의 제기로 농지분할 및 축사건축허가무효를 구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행정수도이전여론과 함께 '공교롭게도', 아니면 '억울하게도' 구설수에 올랐다. 왜냐면 평생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아온 이 대표가 현직에서 물러나면 세종으로 내려와 살겠다며 집등을 장만한 것은 통상적이고 평범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세종으로 국회와 청와대, 정부부처등을 모두 옮겨 행정수도를 건설하기 위해 개헌이 불가피론을 펴는 이 대표에게 무슨 일이 있어서 일까. 뉴데일리는 27일 '논밭 사들여 택지로 일부 용도변경… 이해찬, 세종 땅값 4배 올랐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지역구인 (였던) 이 대표가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에 앞장서는 가운데, 이 대표가 소유한 세종시 땅이 8년 만에 4배 넘게 오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고 소개했다.. 내용은 이렇다. 지난 3월 공개된 국회 공보에 따르면, 이 대표는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에 배우자 명의로 밭(51-6번지·875.00㎡)과 대지(51-4번지·653㎡)·단독주택(172.53㎡)·창고(18㎡)를 소유했다고 신고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제 19대 4.11)총선 당시 서울 관악을구에서 세종시로 지역구를 옮겼다. 그리고 19대(민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 “개헌을 해서 수도 이전 규정을 두면 청와대·국회도 세종으로 이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19.20대 세종을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이 대표는 24일 세종시 착공 13주년 및 정책아카데미 200회 기념 명사특강의 연사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와 신행수도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이 대표가 행정도시 이전을 위한 개헌론을 처음 밝힌 것으로, 여권일각에서 제안한 ‘행정도시 이전 특별법’ 등 제정보다 개헌을 통한 수도 이전이 가능하다는 언급이서 주목된다. 그는 “2004년 ‘행정도시 이전’ 헌법재판 위헌 결정은 잘못된 결정이 분명했지만 불복이 불가능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개헌을 한다면 ‘대한민국 수도는 세종시에 둔다’고 하면 헌재 위헌 결정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 여론조사도 (행정도시 이전을) 지지하는 여론이 훨씬 많이 나온다”면서도 “그런데 개헌이 언제가 될 지 확실치 않으니까 막연한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당내 김태년 원내대표 등이 국회내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행정도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대학・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입주하는 공동캠퍼스가 세종시 4-2생활권(집현리)에 조성할 공동캠퍼스 입주공고가 9월중에 날 예정이다. 행복청(청장 이문기)는 23일 대학이 건물을 임차해 입주하는 대학시설(캠퍼스)과 대학이 대지를 분양받아 직접 교사를 건축하여 입주하는 형태의 공동캠퍼스와 관련, 다음달 27일 입주설명회에 이어 9월중에 입주공고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동캠퍼스 사업은 정부의 혁신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력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과 재정제약 상황에서 대학 유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국내 최초의 신개념 혁신 모델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행복청은 이에 따라 입주공고에 앞서 입주희망대학 등을 대상으로 입주설명회를 열어 ▲공동캠퍼스 추진현황 ▲임대형 캠퍼스의 임대료와 분양형 캠퍼스의 토지분양가 공개 ▲입주 신청서류, 입주공고, 입주심사위원회의 입주심사 등 입주일정 및 절차를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9월에 있을 입주공고에는 임대형 캠퍼스와 분양형 캠퍼스로 나누어 각각의 ▲위치과 규모 ▲임대료 및 분양가 ▲신청기간 등의 내용이 포함되며, 입주신청은 대학․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 장군면 소재 세종서부농협(조합장 이성규)은 ‘고객우선주의’,‘조합원 제일주의‘를 표방한다. 그 덕분에 어느 생산자단체 못지않게 정도를 걷는 내실이 있는 조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종서부 농협은 조합원들이 출하하는 벼를 전량 높은 가격으로 수매해 고수익을 보장해주는 것은 물론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품질좋은 농축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로 연결해 ‘윈윈’하면서 평판이 좋다. 무엇보다 세종서부농협은 조합원들의 높은 이익창출에 우선을 두고 있다. 때문에 지금까지 DSC(추수한 벼 건조 저장시설 및 도정시설)가 없어, 조합원들로부터 수매한 벼를 보관했다가 출하하면 이윤이 덜하다고 분석,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대다수 농협에는 DSC를 갖추고 있어 벼수확기에 직접 산물벼를 수매하지만 세종서부농협은 DSC가 없어 수확이 끝난 뒤 건조벼로 수매해왔다. 수매한 벼는 지난 2018년 이전까지 세종서부 농협등 세종지역 8개 조합이 설립한 세종시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만 출하해왔다. 그러나 이후 보령A법인과,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소속 농협양곡등과 거래를 했다. 더구나 DSC 시설을 갖춘 조합은 도정까지 해서 소비자에게 공급하니 이윤이 높다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억원의 예산이 책정됐으나, 국회관련법이 통과되지 못해 쓰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하기 앞서 충청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해당언론들이 밝혔다. 이 시장은 “작년과 올해 각각 10억원의 (국회세종의사당의 용역) 설계비 예산을 확보했는데, 집행을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한뒤 “ 설계를 하려면 (세종의사당)위치와 규모가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시장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해 본지[9월24일, 10월2일,11월29일등 연속보도]가 국회 세종시의사당 설계비가 책정됐어도 국회의결을 받지 못해 집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당시 본지 보도내용을 두고 국토교통부와 행복청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의 국정감사에서도 여야 의원들이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충청권 언론들에 의하면 이 시장은 지난 해 8월 국회 사무처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세종의사당 설치 연구용역 결과를 들어 설명했다고 한다. 이 연구 용역 결과내용은 ▲국회 세종의사당의